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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hur and the Big Snow
Arthur네 마을에 오랜만에 큰 눈이 내렸어요. Arthur는 친구들과 언덕에 올라 놀고 싶었지만 D.W.가 따라 나서겠다고 고집을 피우는 바람에 가지도 못하고 그냥 마당에서 D.W.와 놀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겨우 옷입히고 신발 신겨 데리고 나왔더니 D.W.는 나오자 마자 집으로 들어간다고 난리입니다. 집안에서도 D.W.는 쉽게 Arthur를 놓아주지 않네요. 친구들은 모두 모여 썰매 타고 논 후에 따뜻한 코코아를 마시는 중이라고 전화합니다. 속이 상한 Arthur의 기분을 풀어줄 수 있을까요?
Arthur's Heart Mix-Up
Arthur는 과학 과제인 심장모형 만들기를 완성합니다. 그러나 강아지 PAL이 달려들어 떨어뜨리는 바람에 애써 만든 모형이 산산 조각이 나지요. 심난한 Arthur는 바람을 쐬러 나가 돌아다닙니다. 시무룩한 Arthur에게 친구들은 이유를 묻고 Arthur는 “My heart is broken.” 이라고 대답하지요. 그런데 친구들은 이 말을 듣고 Arthur가 실연 당해서 가슴이 아픈 것이라 받아들이고 위로를 하려고 합니다. 도대체 너를 상처 준 여자 아이가 누구냐고 물으면서…
Arthur's Birthday Surprise
오늘은 D.W.의 생일입니다. 아침부터 엄청 잘난체하며 흥분해 있어요. D.W.의 친구들이 도착하고 모두들 신나는 일정을 기다리지요. 선물을 주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파티가 무르익어 가고 있네요. 사실 오늘 파에는 깜짝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어요. 바로 Mary Moo Cow라는 인기 캐릭터가 방문하기로 되어 있었지요. 그런데 어쩌지요. Mary Moo Cow가 아파서 못 온다는 연락이 왔어요. D.W.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이럴 때 오빠인 Arthur가 가만 있으면 안되겠지요.
Arthur Tells a Story
Arthur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조르는 D.W. Arthur는 너무 귀찮아서 거짓말을 합니다. 지금 너무 바쁘고 할 일이 많아서 이야기를 해 줄 수가 없다. Arthur 지금 Pal 운동을 시키러 가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에 D.W.는 자기도 같이 가겠다고 나서고 당황한 Arthur는 화산이 터질지도 모른다고 거짓말을 합니다. 그 말에 D.W.는 더욱 호기심을 가지고 따라 나서려고 하고 Arthur는 점점 더 많은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상황을 수습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지어낸 이야기를 하고 나자 D.W.는 너무 재미있는 이야기였다고 말합니다.
Arthur's Tree House
아이들 역시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자신만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Arthur는 가장 좋아하는 Bionic Bunny만화책을 보고 싶습니다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말이지요. 그런데 Arthur의 방에서는 아빠가 청소기를 돌리고 계시네요. 소파로 나왔지만 D.W.가 자신의 발레를 좀 보라며 귀찮게 하고 식탁에 앉으려고 하니 엄마가 일하는 중이라 방해 말라고 하십니다. 잠깐 조용히 책 읽을 곳이 없는 Arthur는 마당으로 나와 벤치에 앉아보지만 Pal이 달라붙어 귀찮게 합니다. 결국 혼자만의 공간을 찾던 Arthur의 눈에 오래된 나무 위 가지 사이 평평한 곳이 눈에 띄는데…
Arthur's Mystery Babysitter
오늘 저녁은 엄마와 아빠가 외출을 하신대요. 그런데 매일 오던 Baby sitter가 아닌 Mystery Babysitter가 오실 거라고 말씀하시네요. Arthur와 D.w.는 갑자기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새로 올 Baby sitter가 해적일 것 같기도 하고 커다란 로봇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생각은 점점 더 불길한 쪽으로 흘러 우주인이면 어쩌나…엄청나게 어려운 수학문제를 풀릴 Ratburn 선생님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막상 도착한 Mystery Baby sitter는 그들이 제일 좋아하는 Grandma Thora입니다.
Good Night, D.W.
모든 아이들이 그렇듯 D.W.도 쉽게 잠이 오지 않아요. 오빠 Arthur가 와서 자신이 좋아하는 바이오닉 버니 이야기를 해줘도 소용 없어요. 아빠가 와서 달래보아도 엄마가 와서 달래보아도 막무가내지요. 도대체 왜 D.W.는 잠이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것일까요?
D.W.의 말에 따르면 침대 밑에는 괴물이 있는 것 같고 옷장 속에도 있을지 모른다고 하지요. 잠 안오는 이유는 천만 가지도 넘는다고 말하는 D.W.의 눈은 졸음으로 스르르 감기는데…
D.W.'s Perfect Present
크리스마스가 다가오자 D.W.는 누가 자기에게 무슨 선물을 줄지 기대에 차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염탐하지요. 심지어는 보는 사람마다 물어보기까지 합니다. “Is that for me?” –그게 나 줄 거예요? 그거 내 꺼지?- 하면서 말이에요. 번번히 자기를 선물이 아니라는 걸 안 후 실망합니다. 그러다 문득 자신은 다른 사람에게 선물을 줄 생각을 못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는 자신도 다른 사람을 위한 선물을 준비합니다. 마지막에 오빠 Arthur가 “너 또 선물 찾고 있지?” 라고 묻자 그렇다고 대답을 하지요. “Just not for me!” –“그렇지만 나를 위한 선물이 아니라구.”- 하면서 말이예요.
D.W. The Big Boss
D.W.가 심술이 났나 봐요.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참견하고 불평만 늘어 놓네요. 아빠에게는 요리하는 것이 잘못 되었다, 엄마에게는 방을 어지럽혔다고 투덜대고요. 심지어는 자기를 위해 책을 읽어주는 오빠 Arthur에게는 목소리가 재미없어 못 들어주겠다고 까지 하네요. 식구들도 참을 만큼 참았어요. 언제까지나 제 멋대로인 버릇 없는 D.W.를 그냥 두고 볼 수는 없겠죠? 자~ 이제 Arthur와 엄마, 아빠는 어떻게 D.W.의 버릇을 고치게 될까요?
Arthur's Off to School
Arthur에게 가장 골칫거리는 바로 여동생 D.W.입니다. Arthur가 하는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따라하지요. 본인은 내년에 학교 갈 때를 대비하는 거라고 말하지만 Arthur입장에서는 은근히 약오르고 성가신 일이지요. 이런 동생에게 벗어나는 길은 냅다 학교로 뛰어가는 것이지요. 이런 D.W.도 가끔은 Arthur에게 도움을 주는 일이 있지요. 어떤 일일까요?
Arthur's Jelly Beans
오늘은 친구들이 모여서 게임을 하면서 파티를 하는 날이에요. 저런! 느림보 Arthur는 시작부터 늦게 도착해서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네요. Egg Push게임에서도 Bunny Hop게임에서도 느림보 Arthur는 꼴찌를 하네요. 마지막 게임은 Jelly Bean을 모으는 게임이에요. 15분 동안 Jelly Bean을 찾아 종이봉투에 담아야 하는데 친구들은 10분도 되지 않아 한 가득 찾아내지요. Arthur만이 시간이 다 될 때까지 찾아 헤메지요. 15분이 될때까지 기다리던 친구들은 모은 Jelly Bean을 하나식 먹기 시작하는데…
Arthur's Homework
Arthur는 Ratburn 선생님으로부터 금요일까지 자신이 사는 마을에 대해 조사하는 프로젝트를 받습니다. 무엇을 해야할 지 이번에도 결정을 못합니다. 그러던 사이 친구 Brain의 숙제를 도와 주느라 월요일 오후를 다 보냅니다. 화요일은 Buster를 도와주느라 수요일은 Binky를 도와주느라 목요일 오후는 Francine의 숙제를 도와주느라 다 보내고 맙니다. 결국 금요일까지 숙제를 못한 Arthur. 선생님께 혼이 납니다. 그때 친구들이 서로 자신의 프로젝트 파트너가 Arthur였다고 말합니다. 선생님은 네 가지 프로젝트에 다 참가한 Arthur를 칭찬하고 Arthur는 네 명의 좋은 친구들이 있음을 확인합니다.
Arthur Jumps into Fall
낙엽더미 속에서 뒹굴며 노는 것은 어떤 아이나 다 좋아할 만한 놀이이지요. Arthur는 엄마에게 오늘 낙엽을 쓸어모으는 일을 하라는 부탁을 받습니다. 썩 내키지 않게 일을 시작했지만 그럭저럭 조그만 낙엽더미를 쌓았어요. 잠깐 쉬자고 Pal에게 말하지요. 그리고 Arthur와 Pal은 낙엽 위를 뒹굴며 신나게 놀았어요. 낙엽더미는 일을 하기 전과 똑같은 상태로 나뒹굴게 되었지요. 친구들이 찾아와 Arthur가 하는 일을 보고는 잘해보라며 시범을 보이지요. 그러는 사이 낙엽더미는 점점 높이 쌓이고 Arthur는 자신의 일을 잘 마치게 되지요.그리고는 다시 친구들과 함께 Jumps into Fall !
Arthur Helps Out
어느 토요일 아침 Arthur는 무엇을 하고 놀까 고민 중입니다. 그 때 엄마아빠의 목소리가 들려요. 오늘은 밀린 집안일을 해야 하니 좀 도와 \달라고 하시네요. 썩 내키지는 않지만 Arthur는 해야 할 일을 발리 끝내고 놀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일을 합니다. 방을 치우고 밀린 빨랫감을 세탁실로 갖다 놓았지요. 쓰레기도 분리해서 버리고 온갖 안쓰는 물건들도 다락으로 올리기도 하구요. 일이 따 끝났을 때 Arthur가 보이지 않자 엄마가 말씀하시네요. “이제 네가 하고 싶은 일 해라” 하지만 Arthur는 벌써 그 일을 하고 있네요. 바로 피곤에 지쳐 잠이 들어 버린 것이지요.
[작가소개]
Marc Brown : 어려서부터 그림에 남다른 관심을 보였던 마크브라운이 어린이용 동화 작가로 인정을 받기 전까지 그는 요리사, 대학교수, 텔레비전 아트 디렉터, 삽화가 등 매우 다양한 직업을 거쳐 어린이용 동화 작가가 되었다. 자신의 아이들에게 '아서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다가 그 이야기들을 묶어 동화책으로 만든 것이 'Arthur' 시리즈이다. 아서 시리즈는 출간 된 이래 TV 어린이 만화영화 시리즈로 제작되어 많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마크 브라운은 현재 가족들[두 아들, 딸, 부인]과 함께 메사추세츠주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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